안녕하세요! 요즘 저는 인생의 새로운 봄을 맞이한 기분입니다. 60대의 나이에 대학교 경영학과 1학년이 되었거든요. 처음엔 "내가 이 어려운 걸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았지만, 막상 수업을 들어보니 우리가 평생 해온 살림과 인생사가 바로 경영이고 경제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오늘은 제가 1주차 수업에서 배운 <경영경제를 위한 논리적 사고>에 대해 복습하며, 저처럼 늦게 공부를 시작하신 분들이나 경영학이 궁금한 분들을 위해 아주 쉽게 풀어보려 합니다.

1. 경영과 경제, 왜 우리가 배워야 할까요?
수업의 시작은 '경영과 경제의 조화'였습니다. 세상에는 우리가 갖고 싶고 하고 싶은 것(욕망)이 참 많지요? 하지만 그것을 채워줄 돈이나 시간 같은 자원은 늘 부족(희소성)하기 마련입니다.
- 경제(Economy): 우리가 필요한 물건(재화)이나 서비스(용역)를 만들고, 나누고, 쓰는 모든 활동과 그 약속을 말합니다.
- 경영(Management): 어떤 목적을 가장 똑똑하고 알뜰하게(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자원을 관리하는 과정입니다.
결국 경영자란, 이 부족한 자원을 어떻게 잘 관리해서 목표를 이룰지 고민하는 사람입니다. 우리 할머니들이 한정된 생활비로 식구들 배불리 먹이고 살림을 꾸려온 과정이 바로 훌륭한 경영이었던 셈이죠!
2. 논리적 사고, '똑똑한 안경'을 쓰는 연습
강의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단어는 '논리적 사고'였습니다. 교수님께서는 경영을 잘하려면 단순히 감으로만 결정하지 말고, '과학적'이고 '계량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쉽게 말해, 우리가 현상을 볼 때 "왜 그럴까?"라고 묻고, 숫자나 근거를 가지고 차근차근 따져보는 연습입니다. 수업에서는 이를 '계량적 사고'라고도 부르는데, 복잡한 세상사를 숫자와 논리로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합니다.
- 현실(제약조건): 내가 처한 상황이나 한계 (예: 예산 5만 원)
- 소망(목적함수): 내가 이루고 싶은 꿈이나 목표 (예: 맛있는 저녁상)
논리적 사고는 이 '현실'과 '소망' 사이의 간격을 어떻게 하면 가장 지혜롭게 메울 수 있을지 고민하는 힘을 길러줍니다.
3. 논리적 사고가 우리 삶에 주는 선물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훈련을 꾸준히 하면 네 가지 좋은 점이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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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싸움 대신 설득력: 토론이나 협상을 할 때 본질을 딱 짚어내고 내 의견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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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상황 판단: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당황하지 않고 현상을 분석해서 최선의 대응책을 찾게 됩니다.
- 앞날을 내다보는 예측력: "이렇게 하면 이런 결과가 나오겠지?" 하고 미리 짐작해보는 힘이 강해집니다.
- 창조적인 생각: 한 가지 방법이 안 되면 "다른 방법은 없을까?" 하고 유연하게 생각하며 새로운 길을 찾게 됩니다.
4. 할머니가 정리한 오늘의 경영학 '핵심 용어'
강의록에 나온 중요한 단어들을 제 나름대로 쉽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 재화(Goods): 옷, 음식, 자동차처럼 눈에 보이는 쓸모 있는 물건입니다.
- 용역(Service): 병원 진료나 음악가의 연주처럼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행위입니다.
- 자원의 희소성(Law of Scarcity): 인간의 욕심에 비해 자원은 항상 부족하다는 아주 당연하고도 슬픈 법칙입니다.
- 의사결정(Decision Making): 현실의 한계 속에서 소망을 이루기 위해 주체적으로 선택하는 것을 말합니다.
5. 글을 마치며 -
배움은 사람을 가장 젊게 사는 비결입니다. 늘 배운 내용을 정리해 보니, 경영학은 결국 "어떻게 하면 후회 없는 선택을 하며 살 것인가?"를 가르쳐주는 학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처음엔 "할머니가 무슨 경영이냐"며 웃던 손주들에게도 당당하게 말해주고 싶어요. "할머니는 지금 세상을 보는 새로운 안경을 쓰고 있단다!"라고요. 여러분도 혹시 망설이고 있는 꿈이 있다면, 오늘 저와 함께 첫걸음을 떼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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